콘불의 지식공유

토큰과 코인,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는 '메인넷'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메인넷이란 어딘가에 종속되지 않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하는데, 메인넷을 통해 발행된 가상자산은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죠. 메인넷 토큰과 코인의 가장 큰 차이는 메인넷의 존재 여부에요. 메인넷이 형성되어 있으면 코인이고 메인넷이 없다면 토큰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이오스,스텔라등이 모두 메인넷이 형성된 가상자산, 즉 코인이에요. 토큰은 자체 메인넷이 없어, 이미 메인넷을 구축한 블록체인의 생테계에 기생하는 형태의 가상자산을 말해요. 어떤 토큰이 순조롭게 거래가 되고 그 사용 목적에 맞게 안정이 되면 독자적인 메인넷을 만들어 독립하기도 합니다. ..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중요한 5가지 지표 1. 비트코인 휴면 흐름 위의 그림인 entity-adjusted dormance flow는 글래스노드(glassnode)에서 제공하는 지표로 비트코인의 휴면(사용되지 않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현재 시가 총액과 연간 휴면 기간의 비율이고 USD로 표시해요. entity-adjusted dormance flow는 과거 주기에서 가장 즁요한 바닥 지표 중 하나이며, BTC는 일반적으로 휴면 흐름이 $250k 미만 수준에 도달하면 바닥이라고 판단해 매수 시기라고 합니다. 2. 로그스케일 성장 곡선 로그 분석은 미래 가격을 예측하고 예측하기 위해 과거 데이터를 사용하는 통계적 접근 방식이에요. 이 경우 로그스케일 성장 곡선은 비트코인의 ..

지난 5월, 대표 k-코인중 하나였던 루나(LUNA)가 엄청난 폭락을 거듭하며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어요 . 이번 루나 하락 사태는 금리 인상과 중국 자본의 철수, 장기화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악재로 위태롭던 가상화폐 시장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했죠. 가상화폐 자체가 가격 유동에 대한 안정성이 전혀 없어서 수십% 폭락이 일상이기는 하였으나, 루나처럼 시가총액 10위 이내에 개당 10만원에 달하는 메이저 코인이 한순간에 개당 1원도 되지 않는 수준까지 붕괴된 극단적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이렇듯 주식과 달리 변동성이 심한 가상화폐시장에서 본인이 투자한 가상화폐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투자한 가상화폐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결국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