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과 코인의 차이점

비트코인

토큰과 코인,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는 '메인넷'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메인넷이란 어딘가에 종속되지 않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하는데, 메인넷을 통해 발행된 가상자산은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죠.

 

메인넷

토큰과 코인의 가장 큰 차이는 메인넷의 존재 여부에요. 메인넷이 형성되어 있으면 코인이고 메인넷이 없다면 토큰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이오스,스텔라등이 모두 메인넷이 형성된 가상자산, 즉 코인이에요. 토큰은 자체 메인넷이 없어, 이미 메인넷을 구축한 블록체인의 생테계에 기생하는 형태의 가상자산을 말해요. 어떤 토큰이 순조롭게 거래가 되고 그 사용 목적에 맞게 안정이 되면 독자적인 메인넷을 만들어 독립하기도 합니다.

 

메인넷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개발진의 역량이 좋다는 것과 운영진의 자본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또한 다른 코인의 메인넷의 생테계에 포함되지 않고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한 코인은 다른 메인넷이 없는 토큰을 유치하여 자신만의 생태계를 형성할 확률이 높다는 것도 보여주죠.

 

코인투자를 하다보면 호재라고 얘기가 나오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바로 이 호재중에 토큰이 메인넷을 구축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죠. 비로소 토큰에서 코인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현재는 이더리움이 가장 큰 메인넷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