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을까? 비트코인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나카모토 사토시'의 백서에서 탄생했습니다.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부터 촉진된 금융위기로 인해 현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졌는데, 이에 따라 다음 연도인 2009년에 비트코인은 현대 금융시스템인 '중앙화'에서 벗어나 '탈중앙화'를 목표로 기존 금융시스템에 대한 대안으로 탄생했습니다. 즉 비트코인은 기존 제도권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탄생한 것이에요! '나카모토 사토시'가 보내온 메일의 서문은 "제3의 신용기관이 필요 없이 완전히 개인 간의 거래(P2P)가 가능한 새로운 전자화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라는 것이었어요. 이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죠. ..